[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보건대 박주희(사진) 기획처장이 한국고등직업교육혁신운동본부 제3대 본부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한국고등직업교육혁신운동본부는 2005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보직교수들이 주축이 돼 결성한 단체로 고등직업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제1대 본부장은 윤여송(인덕대학교) 총장, 제2대 본부장은 최용섭(한국대학신문) 발행인이 역임했다. 

박주희 교수(삼육보건대학교 기획처장)는 "대학의 진정한 혁신을 도모하고자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선봉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0년 경자년 한 해에는 대학간의 서로의 가치를 알아주고 협력의 손길을 나누는 일을 통해 대학혁신의 원년이 되었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주희 기획처장은 한국전문대학기획실처장협의회 회장과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대외협력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장영실 열정토론회를 통해 고등직업교육의 질 제고와 전문대학 간호학과 차별 해결방안을 모색, 전문대학 상생협력을 위해 고등직업교육육성법, 수업연한 다양화, 고등기술대학교 등 전문대학 입장의 정책수립을 정부 측에 제안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