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란 무엇인가, 이후 10년...EBS1 오늘(6일) ‘다시, 학교’ 방송
학교란 무엇인가, 이후 10년...EBS1 오늘(6일) ‘다시, 학교’ 방송
  • 한치원 기자
  • 승인 2020.01.0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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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일 10부작 다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EBS가 '학교란 무엇인가' 방송 10년이 지난 2020년 '다시 학교'를 기획했다. 

EBS1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9시50분에 학교의 의미를 짚어보는 10부작 다큐멘터리 ‘다시, 학교’를 방송한다.

‘다시, 학교’는 2010년 방송된 ‘학교란 무엇인가’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 학력 저하 등 문제를 겪고 있는 학교 교육을 다시 한번 점검한다. 제작진은 학교 교육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로 현실을 진단하고 실험, 설문조사 등을 통해 대안을 제시한다.

1부 “가르치지 않는 학교”에서는 수행평가와 활동형 수업으로 점철된 중·고등학교의 일상을 학생과 교사의 진솔한 고백을 통해 듣고, 학력저하라는 현실과 격차해소라는 과제 앞에 선 현재의 우리 교육을 짚어낸다. 또 7일 2부 “교사의 고백”은 영국, 핀란드, 미국 등 학력저하와 불평등에 대해 먼저 고민하고 각자의 해법을 찾고 있는 다른 나라의 사례를 통해 우리 교육의 대안을 짚어본다.

3부 “시험을 시험하다”(1월 8일 방송)는 현재 시험이 사라진 학교 현장을 취재했다. 시험이 과연 아이들에게 쓸모없기만 한 것인지 질문을 던지고, 6개월간 ‘매주 시험 보는 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시험을 두고 학생과 교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관찰했다. 그밖에 문해력이 떨어지는 아이, ‘수포자’(수학포기자), 잠자는 교실 등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제 1부. 가르치지 않는 학교 - 1월 6일 밤 9시 50분
“지식보다 역량이 중요하다”, “미래는 학생 주도 수업으로 가야한다”, “프로젝트 수업과 토론 등 활동 수업이 최고의 수업이다”라고 말하는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이 과연 정답일지 의문을 제기한다. 약 600여 명이 참여한 국내 최대 수업 실험을 통해 강의형 수업과 학생 주도 활동형 수업의 성취도와 만족도 등을 검증하고 과연 활동형 수업이 만능인 것인지, 강의형 수업은 정말 없어져야 하는 것인지 생각해본다.

제 2부. 교사의 고백 - 1월 7일 밤 9시 50분
학생중심수업이 대세가 된 지금, 교사들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두고 고민 중이다. 전 역사 교사이자 대한민국 일타 강사 최태성 또한 변화하는 현실 속에 스스로를 ‘구태’라고 느끼곤 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학교가 바뀌어야 한다는데,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야 하는 것일까? 교사는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걸까? 최태성과 함께 우리 보다 먼저 학력 저하와 교육 불평등 문제에 대해 고민을 시작한 나라들을 방문해 본다.

제 3부. 시험을 시험하다 - 1월 8일 밤 9시 50분
시험은 과연 나쁘기만 한 것일까? 한 중학교에서 6개월간 실시한 ‘매주 시험 보기 프로젝트’. 이를 통해 시험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가장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수단이며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한다. 또한 반복된 시험이 오히려 시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뿐 아니라 학생과 교사의 관계 회복에도 시험이 긍정적인 효과를 끼친다는 점을 밝혀냈다. 도대체 시험의 어떤 점이 이런 결과를 나오게 한 것일까.

제 4부. 최고의 수업 - 1월 13일 밤 9시 50분
‘최고의 수업’은 지식교육의 세계적인 권위자 Hirsh 교수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기초 지식을 쌓는 방법을 알아보고 국내 전문가들과 협업, 4주간의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최고의 수업’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찾아본다.

제 5부. 창의성의 발견 - 1월 14일 밤 9시 50분
미래에 가장 필요한 역량으로 꼽히는 창의력. 창의력은 과연 길러질 수 있는 것일까? 학교 수업을 통해서도 가능한 것일까? 강의형 수업에서는 불가능한 것일까?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7주간 창의성 증진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성과 학교 교육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들을 직접 확인해본다.

제 6부. 학생다움을 묻는 어른들에게 - 1월 15일 밤 9시 50분
‘누구보다 예쁘고 인기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가 된 10대들. 학교에서도 화장을 하고, 쉴 새 없이 SNS, 유튜브 등 디지털 미디어와 소통한다. 화장과 스마트 폰 없이는 못 사는 요즘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변화와 그 변화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학교 문화를 조명한다.

제 7부. 수학이 불안한 아이들 - 1월 20일 밤 9시 50분
우리나라는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 수학 과목에서 늘 상위권을 유지할 만큼 수학 강국으로 꼽히지만, 흥미도나 자신감 부분에서는 늘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그 이유는 우리 아이들의 높은 ‘수학 불안도’. 우리 아이들은 왜 수학을 무서워하고, 불안을 느끼는 걸까?<다시, 학교>에서는 ‘수학 불안 캠프’를 진행, 불안을 낮추고 성적을 올리는 방법을 찾아본다.

제 8부. 잠자는 교실 - 1월 22일 밤 9시 50분
‘잠자는 교실’은 왜 아이들이 교실에서 잠을 자게 되는지,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학생들의 진짜 이야기를 들어본다. 학교가 의미 없다고 말하는 아이들의 고백은 실로 충격적이지만, 보다 좋은 교실과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의 고군분투는 또한 눈물겹다. 수업 개선 솔루션을 통해 교수법을 바꾸고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을 응원하고 자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꿈을 찾고 행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본다.

제 9부. 학교는 동사다 - 1월 23일 밤 9시 50분
9부에서는 공간의 변화가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아본다. <다시, 학교>에서는 트레킹 시스템을 통해 공간이 학생에게 미치는 심리적, 정서적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였으며 국내 여러 학교의 공간 혁신 과정을 디자인 단계부터 공사 그리고 완성 후 모습까지 밀착 취재하여 새로운 공간을 만들기 위한 논의를 제안한다.

제 10부. 교과서를 읽지 못하는 아이들 - 1월 27일 밤 9시 50분
요즘 많은 교사들이 아이들의 ‘문해력’에 주목하고 있다. 수업 중에 단어 뜻을 몰라서 진도를 못나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글을 읽고 맥락을 추론하여 의미를 파악하는 ‘문해력’. 우리 아이들의 문해력은 어느 정도일까? 교과서를 읽어도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한다면 수학, 과학 등 다른 과목의 공부가 가능할까? 초중학교 학생들의 문해력 실태를 파악하고 학교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아본다.

한치원 기자  eduin@edu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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