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부총리는 6일 서울 용산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열린 2019년 학생선수 이스쿨(e-School) 학생축제 & 성과발표회애 참석, 공부하는 학생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년간 이스쿨을 통해 공부와 운동을 효과적으로 병행해온 학생선수들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체육 장학관, 장학사, 교사 및 학부모 등 2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학생선수 이스쿨'은 학생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 사업이다. 학생선수들이 대회 출전 및 훈련 참가에 따른 수업 결손을 보충하고 기초학력을 증진하기 위해 2015년 온라인 학습시스템을 구축, 2017년 전국으로 확대했다. 2019년 전국 3074개 중고등학교 4만8000여 명의 학생선수가 컴퓨터, 태플릿PC, 스마트폰 등을 통해 이스쿨 온라인학습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