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인덕대학교 ‘I‧CULTURE‧DU’ 캠퍼스타운은 2020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종합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20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은 주거, 문화, 상권 그리고 지역협력의 종합적인 활력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종합형 대상 중 전문대학교는 인덕대학교가 유일하다.

이번 선정으로 I‧CULTURE‧DU 사업단은 대학의 최대 강점인 방송, 공연예술 그리고 미디어 파사드 등 관련 기업을 육성하고 이를 한류 관광객과 연계시킴으로써 체험형 Trip Activity 허브의 완성을 이룰 계획이다.     

기존의 한류 관광객이 주로 드라마 촬영지 혹은 한류 가수들 공연 관람(Watch)에 주력했다면 이번 한류 체험형 Trip Activity 허브는 이를 뛰어 넘어 체험(Experience)의 개념으로 업그레이드된다. 한류 관광객 스스로 공연의 주인공이 되는 체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 최상열 단장은 “여러분이 BTS처럼 공연하는 모습을 SNS, 유튜브 등에 올리고자 한다면 어디로 가실 계획이신가요? I‧CULTURE‧DU로 오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