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SAC 아리랑홀에서 열려

(사진=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가 주최하는 스트릿올라운드 챔피언십 배틀 Vol.7가 오는 2월 8일 SAC 아리랑홀에서 열린다. 

스트릿올라운드 챔피언십 배틀은 7회째를 맞이하는 유서깊은 스트릿댄스 1대1 배틀 대회로, ‘스트릿올라운드 챔피언십 퍼포먼스’와 함께 국내의 대표적인 스트릿댄스 대회다.

스트릿올라운드 챔피언십 배틀 Vol.7에서는 김주성(JEU), 전경배(Beast), 이민재(J.ROC) 등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서종예 무용예술계열 스트릿댄스 교수들과 용정화(PONY), 김슬기(Locking CHU), 박재상(JAE SANG) 등 유명 스트릿댄서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또 엄청난 실력을 자랑하는 SAC 스트릿댄스 전공 힙합팀 ‘INNER CONFLICT’와 LIPSTICKAL FUNK 등 최고의 게스트 쇼케이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종예 박성진(Mr.Snakewave 위너스크루 단장) 주임교수는 “힙합과 랩의 문화가 확산되면서 스트릿댄스에 대한 관심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서종예의 스트릿올라운드 챔피언십 배틀은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유서깊은 대회로서, 매년 수 많은 스트릿댄서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고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스트릿댄서들이 함께 벌이는 커다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트릿올라운드 챔피언십 배틀을 주최하는 서종예 무용예술계열 스트릿댄스 전공은 김덕현(더키), 이유민(Ubong), 김솔희 등 댄싱나인에서 맹활약한 댄서들을 비롯해 정상현(DULOCK / 락앤롤크루 리더), 남두식(DS / 위너스크루), 강호진(Hozin / 리얼마블러스), 주민정(tvN 코리아갓탤런트 우승자) 등 스트릿댄스 분야에서 명성이 드높은 댄서들을 배출했다. 

총 시상금 3200만원이 걸린 스트릿올라운드 챔피언십 배틀은 팝핀, 힙합, 락킹, 왁킹, 걸스힙합, 레게, 비보잉, 크럼프 등의 부문으로 참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