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9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책 읽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선포했다.(사진=지성배 기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9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책 읽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이를 위해 모든 학교 초등 1학년 대상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책날개 입학식'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초중고교 전체 학교 기초학력 사업 ‘배움튼싹, 더다짐 사업’ 추진, 난독증 지원 예산 확대, 고등학생 대상 학습 코칭, 학습캠프 운영 등 기초학력 보장교육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