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재능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재능대 영재교육원은 15일 인천재능대 중강당에서 2019학년도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인천대 박인호 과학영재교육원장을 비롯해 인천시교육청 영재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수료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영재교육원을 수료한 학생 45명은 한국지엠한마음재단 후원으로 2017년 1월 선발된 초등 1학년 학생들로 2년간 인천재능대 영재교육원에서 무료로 영재교육을 받았다.

선발된 학생들은 매월 수학, 과학 정규프로그램과 방학에 실시하는 특별프로그램인 여름영재캠프, 겨울집중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했다.

하종덕 영재교육원장은 “인천재능대학교가 AI 선도대학 원년의 해로써 앞으로도 미래인재 영재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며 “오늘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길러 미래사회 지도자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인천재능대 영재교육원에서는 수학과 과학을 중심으로 논리적사고, 창의적사고,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프로그램과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할 수 있는 자아존중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인천재능대에서 4시간씩 영재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는 팀워크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하는 등 우수한 창의인재를 조기 발굴‧육성하는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