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전경
대전교육청 전경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초등 예비소집 이후 취학대상아동 1만3873명 중 미응소자 1249명의 소재‧안전 확인 조치를 취했다고 15일 밝혔다.

예비소집 미응소아동 소재‧안전 확인 결과, 소재 파악이 안 된 4명에 대해서는 경찰이 현재 수사 진행 중이다.

대전교육청은 오는 3월 입학일 이후 당일 입학하지 않는 아동들에 대해 예비소집 때와 마찬가지로 미입학사유 파악 및 소재‧안전 확인을 위한 조치를 즉각 추진할 예정이다.

엄기표 행정과장은 “초등학교 미취학아동수는 3월 입학 이후 유동적으로 변동될 수 있다”며 “1명의 아동도 방치되지 않도록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