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 SW교육 핵심교원연수 개회식 모습.(사진제공=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SW교육 핵심교원연수 개회식 모습.(사진제공=한국교육학술정보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오는 22일까지 권역별 7회에 걸쳐 ‘소프트웨어(SW)교육 초등 핵심교원 양성 동계연수’를 시행한다.

KERIS 종합교육연수원이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2018년부터 매년 2000명의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학생 참여 중심 SW 수업 설계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모둠 협력 기반의 참여형 연수로 2박3일간 운영된다.

연수내용은 2019년부터 모든 초등학교에 SW교육이 적용됨에 따라,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실 현장에서 SW교육이 어떻게 적용되어야 할지 함께 고민하고, 수업을 설계하는 것으로 초점을 맞췄다.

개회식에 참석한 KERIS 박혜자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SW교육은 프로그래밍 교육을 넘어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교육”이라며,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이 SW교육을 통해 정보환경과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더욱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