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영화제 진행, 단편영화 워크숍 등 계획

(사진=전국영화교육연구회)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국영화교육연구회가 창립됐다. 

지난 13일 열린 창립 총회에서는 초대 임원진으로 대표 지태민 서울미아초 교사, 부대표 김석목 여주가남초 교사, 총무 경기신능초 교사가 선출됐다. 

앞서 전국영화교육연구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제1회 교육영화제를 진행했다.

실천교육교사모임과 김포청소년영화제가 후원한 이 행사에서는 교육 영화 상영 및 나눔, 교육 포럼, 교사 제작·지도 영화 상영 등이 진행됐다. 또 부대 행사로 제1회 단편영화제작 워크숍이 서울남산초등교에서 열렸다.

지태민 연구회 대표는 “올 여름방학에 제2회 교육영화제와 단편영화제작워크숍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 확대, 전국 동시 개회 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4월 예정된 영화진흥위원회 연구회 공모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