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의사(醫師). 인류애와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삶은 살겠다는 사명감이 있어야 긴 시간의 공부를 완수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현장에서의 경험도 필요하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마음가짐이 더욱 중요하다. 그렇기에 입시 준비에 따라 일반고 학생도 충분히 최상위권 의대 진학이 가능하다.”

에듀인뉴스와 일반고 출신 의대 진학 설명회를 준비한 송민호 에듀인파트너스 대표는 “일반고 출신 최상위권 의대 진학률이 낮은 것은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교육 환경 차이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의사가 되길 희망하는 일반고 재학 또는 출신 학생들에게 의대 입시의 비밀을 공개하겠다”고 알렸다.

오는 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역(12번 출구) ‘공간더하기’에서 열리는 이번 의대 입시설명회 강사로 나서는 송민호 대표는 서울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학 입학사정관을 역임했으며, ‘달라진 의대면접’, ‘의대면접 인사이드’ 등 관련 저서 12권을 집필했다. 또 입시 컨설팅을 통해 매년 국내 최상급 의대에 합격생을 배출하는 의대입시 최고 전문가다.

설명회는 수시 전형을 활용해 의대에 진학하려는 일반고 재학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밖에 의대 진학을 위해 필요한 준비사항, 면접준비 등 다양한 내용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대학의 ▲내신 평가 방법 ▲세특 기록 평가 방법 ▲자기소개서의 구체적 작성법 ▲교사추천서에 담겨야 하는 내용과 함께 ▲최근 의대 합격자의 서류 샘플 분석을 통해 고비용이 드는 실제 입시 컨설팅 내용을 공개한다.

특히 일반고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사회기여형 인재로 성장하는 노하우와 이를 수시에 활용하는 방법을 공개할 계획이다.

송민호 에듀인파트너스 대표는 “일반고 출신 최상위권 의대 진학률이 낮은 것은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교육 환경 차이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며 “개인의 역량 향상을 넘어 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인재로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호, 치위생 등 의학 계열 준비는 어떻게?

에듀인뉴스는 의대 설명회에 이어 5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역(12번 출구) 공간더하기에서 ‘타로와 함께하는 의학계열 입시설명회’도 연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하는 의학계열 설명회는 송민호 대표와 사주타로 16년 경력의 김일용 신세계 사주타로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1부를 맡은 송민호 대표는 의학계열 진로진학을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와 2024학년도에 바뀌는 대입제도를 안내하고, 이에 맞춰 의학계열 수시 모집 준비사항을 중점적으로 알려준다.

구체적으로 ▲의학계열 준비에 학부모가 알아야 하는 정보는 무엇인지 ▲일반고와 자사고 등 특목고 중 어느 학교가 유리한지 ▲약대 선발로 인한 의학계열 수시 전형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학생부전형과 수능 동시 준비가 가능한지 ▲학생부 기재 항목 축소가 가져올 영향과 대비 방향은 무엇인지 ▲자기소개서가 2024학년도부터 없어짐에 따라 대학 평가는 어떻게 변화할지 등 의학계열 준비자가 궁금해할만한 사항만 모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2부를 맡은 김일용 신세계 사주타로연구소 대표는 타로를 통해 자녀의 진로적성을 파악하는 1:1 타로 상담을 준비했다. 딱딱한 입시설명회를 보완해 가볍게 상담하는 시간으로 최근 교사연수에서도 타로 활용 진로지도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 대표는 YTN 등 다수 언론매체 출연한 유명인사로 연세대, 고려대 등 대학교 진로직업상담과 서울랜드 및 지자체 진로직업상담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해 왔다.

타로를 보는 동안 송민호 대표는 학부모의 개인 궁금증을 풀어주는 1:1 상담을 진행한다. 학부모는 의학계열 진로진학뿐만 아니라 입시와 관련한 어떤 내용이든 궁금한 것이 있으면 터놓고 상담받을 수 있다.

송민호 대표는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응하고자 중2부터 고2까지 의학계열에 꿈이 있는 학생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며 “타로와 함께하는 의학계열 설명회를 통해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에듀인뉴스 홈페이지 배너 클릭으로 쉽게 해결

설명회 참가신청은 에듀인뉴스 홈페이지 제호 옆 배너 또는 각 기사 하단 배너를 클릭한 후 구글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모바일에서는 메인화면 중앙 및 기사 하단 배너 클릭 후 같은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의대 설명회 신청 마감은 3일 오후 5시, 의학계열 신청 마감은 4일 오후 5시다. 각각 설명회에서는 송민호 대표의 친필 사인 저서와 설명회 발표 자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