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는 부천 지역 4곳 휴업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직원들이 수원역 앞 버스정류소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직원들이 수원역 앞 버스정류소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온 수원·부천지역 유치원에 휴업을 명령했다. 

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휴업한 유치원은 수원 99곳, 부천 77곳 등이며 오는 7일까지 휴업하게 된다. 

고양지역 유치원은 휴업 권고가 내려졌다. 이 지역 157곳 유치원 가운데 9곳이 휴업했다.  

수원과 부천, 고양지역 휴업 유치원은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학부모를 위해 돌봄 서비스는 제공한다.

한편 같은 지역 초·중·고교 가운데 휴업한 곳은 부천지역 초등 1곳, 중학교 1곳, 고교 2곳 등 4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