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실무사 2명 채용에 122명 지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선종복)이 지난달 31일 2020년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채용 원서 접수한 결과 총 8개 직종에 533명이 응시해 평균 9: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은 올 상반기에 59명의 교육공무직원을 채용키로 하고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결과 2명 채용 예정인 교육실무사(통합-교무, 과학실험, 전산) 직종에 122명이 응시하여 61: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북부교육지원청 2020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응시원서 접수 결과 (자료=서울북부교육지원청)
서울북부교육지원청 2020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응시원서 접수 결과 (자료=서울북부교육지원청)

이 밖에도 ▲초등돌봄전담사(시간제) 17.8:1 ▲유치원교육실무사 19.4:1 ▲유치원에듀케어강사 5.7:1 ▲조리사 4.3:1 ▲조리원 4:1 ▲특수교육실무사 10:1 ▲특수에듀케어강사 4:1 등 총 8개 직종에 533명이 응시하여 평균 9: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오는 4일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직종별 채용 예정 인원에 따라 2배수(5명 이상), 3배수(3~4명), 4배수(1~2명)를 적용한 1차 합격자(133명)를 6일 발표하고,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월 10일 면접심사를 진행한 후 오는 12일(오후 3시)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은 북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