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챌린지는 지난 19일 한국야쿠르트 본사 대강당에서 '제7회 아이챌린지 유아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아이챌린지 유아모델 선발대회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09명의 지원자 중 서류 및 예선을 통과한 키즈 파트 4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재능을 펼쳐 보였다.

이날 선발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은 온라인 심사에서 최종 수상이 확정된 베이비 파트 5명과, 키즈 파트 40명의 총 45명의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대망의 키즈 파트 호비상을 수상한 장은서 어린이(만 4세)는 상금 100만 원과 부상을, 베이비 파트 호비상 수상자 김수아 어린이(만 1세)는 상금 30만 원과 부상을 증정받았다. 이외에도 본선 및 예선 참가자들은 호비 캐릭터 상품 및 한국야쿠르트, 팔도, CJ라이온, 샘표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물로 제공받았다.

키즈 파트 호비상을 수상한 장은서 어린이(만 4세)는 아이챌린지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유아 전문 모델 에이전시 '키즈플래닛'에 소속돼 방송 및 CF 등의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에듀챌린지 김우정 대표는 "아이챌린지 유아모델 선발대회는 순위를 매기는 경쟁 오디션이라기 보단 아이가 자신의 재능도 펼치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냄으로써 행복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는 데 의의가 더 크다"며 "에듀챌린지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