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와 (주)이카이스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마풀영어와 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가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 사업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와 (주)이카이스가 지난 6일 오전 서울시에 소재한 이카이스 본사에서 업무협력 협약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각종 지원사업과 이에 관련된 업무를 상호 유기적 협조체제하에 협력 추진함으로써 기관간 사업화 핵심역량 확보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 최우성 공동대표, 이카이스 이현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카이스 이현준 대표는 “비영리교육시민단체의 대표격인 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를 통한 청소년 지원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최우성 공동대표는 “그동안, 시민단체활동을 통해 다양한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했다”며, “앞으로, 지역의 소외된 청소년들을 촘촘히 발굴하여 마풀영어 수강권(5000만원) 등의 지원을 통해 언어습득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교육 2년 연속 수상한 ‘마풀영어’ 브랜드를 지닌 이카이스는 국내 스마트러닝 기술력과 콘텐츠를 바탕으로 2020년 상반기 인공지능 솔루션이 탑재된 다국어 학습이 가능한 글로벌 어학 앱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는 NPO(Non Profit Organization, 비영리조직)로 학부모·교사·교수·시민 등으로 구성된 교육시민단체다. 혁신교육, 학교자치, 미래교육 등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교육운동을 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운동을 통해 학폭법 개정 단초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