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3일 오전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장도초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손 세정제를 뿌려주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당부했다.(사진=인천시교육청)<br>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3일 오전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장도초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손 세정제를 뿌려주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당부했다.(사진=인천시교육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6일 송도동 유초중고에 휴업을 명령한데 이어,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차원에서 연수구 관내 모든 유치원에 휴업을 명령했다. 

송도동을 제외한 연수구 초중고교는 학교장 판단에 따라 개별적으로 휴업을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휴업 기간은 확진자가 지역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1일 기준, 잠복기를 고려해 15일까지로 결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휴업 기간에도 유치원 방과후과정과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희망하는 학생이 다닐 수 있도록 정상적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