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미국괌영어캠프를 전문으로 하는 린든아카데미아가 지난 1월 진행한 '2020 겨울방학 괌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린든아카데미아는 탄탄한 현지 인프라를 갖추고 매년 겨울과 여름방학을 이용해 괌 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은 미국 괌 현지 사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을 들으며 미국 학교 생활을 체험하고, 현지 원어민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영어 실력을 쌓아나간다. 또한 정규수업 외에도 방과후프로그램과 주말 액티비티 등의 새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2020 겨울방학 괌 영어캠프 수료식은 아쉬워하는 아이들의 눈물 속에서 진행되었다. 현지 학생들과 친해진 아이들은 아쉬움 속에 연신 눈물을 쏟아냈고, 서로 선물을 주고 받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캠프 종료 후 참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1위는 관리선생님과 직원이 차지했으며, 2위는 학교생활과 주말프로그램이 꼽혔다.

해당 캠프에 참가한 중학교 1학년 학생은 "현지 학교 친구들과 친해져서 캠프를 끝내기 너무 아쉬웠다"고 말했으며,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외국인 친구도 사귀고 영어도 배울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어 함께 캠프에 참가한 초등학교 3학년 학부모는 "이른 시간에 일과가 시작돼 힘든부분이 있었지만 담당 선생님들과 직원분들 모두 진심으로 아이를 챙겨주고 편안하게 대해줘 전체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운 캠프였다"고 전했다.

린든아카데미아 관계자는 "항상 격려해주고 응원해준 학부모님들과 즐겁게 생활하며 잘 따라와준 학생들 덕분에 안전하게 괌 어학연수 캠프를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강점은 살리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여 더 나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린든아카데미아의 초등영어캠프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유명 관광지이자 치안이 뛰어난 괌에서 진행된다. 괌은 미국령의 섬으로 학교들 역시 미국본토의 커리큘럼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괌 사립학교에서 스쿨링을 체험하며 현지 원어민 선생님 및 학생들과 함께 미국학교생활을 체험해볼 수 있다 

괌 스쿨링 영어캠프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한국인 선생님이 항상 아이들과 동행하여 안전하게 인솔하고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걱정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캠프생활모습과 학교생활 등을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사진을 찍어 공유하는 등 유동적인 피드백을 이어가고 있다. 

괌 스쿨링 영어캠프는 유치부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함께하는 '엄마와함께' 프로그램과 학생혼자 참여하는 '아이만참여' 프로그램이 있다. '아이만참여'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이상부터 참가 가능하다.

한편, 린든아카데미아의 다음 여름방학영어캠프 프로그램은 오는 7월 말에 운영되며, 모집은 3월에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및 카카오톡을 통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