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재능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재능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해 개강을 2주 연기하고 학과별로 입학식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28일 공문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감염병 '경계' 단계로 대학의 큰 행사 등을 연기 혹은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인천재능대는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학과별로 입학식을 시행하고 개강은 2주 연기하기로 결정 내렸다.

한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3월 9일부터 13일까지 학과별로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