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이병완 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가 18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906호실에서 서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로 찾아가는 스포츠 교실 운영, 여학생 엘리트 선수 지원 방안 등 여학생 스포츠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초등학교 100개교를 우선 지원키로 하고 ▲초등학교 여학생 농구 스포츠클럽 지도, 대회참가 등 운영 전반 지원을 위해 연간 26시간 강사 파견 운영 ▲스포츠클럽 조직이 어려운 학교 농구 수업 지도를 위해 연 40시간 강사 파견, 향후 스포츠클럽 운영기반 조성 ▲여름방학을 이용 강사지원 학교 중 참가희망학교 대상 유소녀 농구 페스티발 개최, 붐업 조성 등 학교로 찾아가는 스포츠 교실 운영 및 여학생 엘리트 선수 지원 방안에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