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육학술정보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보급이 조속히 이루어져야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지난 14일 학부모단체 대표들을 만나 기관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19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 단체는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 ‘학부모정보감시단’이다. 

KERIS는 참석자들에게 디지털 교육 혁신 전문기관으로서 기관의 역할을 소개하고 간략하게 디지털교과서를 시연하는 등 기관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를 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보급이 조속히 이루어져야한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양성에 더욱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KERIS 박혜자 원장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 의견을 듣고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방향을 모색하겠다”며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KERIS 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