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HRD 전문 교육 기관 한국사이버진흥원이 NCS 기반의 2020년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취득 대비 국비지원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는 청소년, 노인, 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적∙개인적 문제를 겪는 복지대상자에 대한 보호와 상담, 후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시설 거주자의 생활지도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사회복지학 및 사회과학의 전문지식을 이용해 문제 진단 및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한다. 

사회복지사 제도는 사회복지에 관한 소정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자에게 사회복지사 자격을 부여하고, 보호대상자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복지업무를 담당하도록 도입됐다. 사회복지사는 일정한 자격 요건을 갖춘 이가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에 합격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이 발급하는 자격증을 교부받은 자를 말한다.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은 객관식의 필기시험과 응시자격 서류심사 통과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데, 필기시험은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총점의 60%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 예정자로 결정한다.

한국사이버진흥원은 기본교육(Basic), 실전교육(Trainig), 반복교육(Repetition)의 과정별 무한 반복학습 시스템 ‘BTR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취득에 초점을 맞춘 최적의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최상의 합격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특히 공간∙시간적 제한이 없는 모바일 수강이 가능하다. 과정별 이론과 문제풀이를 동시에 진행하며,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승인받은 최신 콘텐츠로 2020년 대비 기출문제를 다룬다. 최근 개정된 내용을 중점으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과정별 모의고사, 실전 모의고사, 핵심요약특강을 운영한다.

한편 한국사이버진흥원의 모든 강의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수강할 수 있어 훈련 참여자가 일부 훈련비만 자부담하면 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고용노동부 HRD-Net 또는 고용센터 방문을 통해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라면 누구나 실업, 재직, 자영업 여부에 관계없이 발급 가능하다. 발급받은 카드는 5년간 사용하고 개인당 300~500만원의 훈련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과정 및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이버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