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기 교수 제안] 코로나19 보다 무서운 차별과 혐오 바이러스, ‘탈학습’ 기법 활용하자
[박남기 교수 제안] 코로나19 보다 무서운 차별과 혐오 바이러스, ‘탈학습’ 기법 활용하자
  • 한치원 기자
  • 승인 2020.02.26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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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등 통해 습득한 가짜뉴스, 유해 정보를 학생 머리에서 지우는
'탈학습'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시대..."유연하고 열린 사고 유도해야"  

[에듀인뉴스]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계는 다양한 고민에 봉착했다. 사상 초유의 휴업 사태가 장기화 되면 온라인 등 수업으로 대체가 필요하게 된다.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도 필수적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혐와 차별 바이러스 창궐에 대한 대비 교육이다. 26일 오후 열린 ‘신종코로나 감염 대책- 교육과 정치의 협력’ 포럼에서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는 차별과 혐오 바이러스에 노출된 이들을 위해 '탈학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에듀인뉴스>는  탈학습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 제공을 위해 박 교수의 발제 내용을 요약한다.   

(사진=유튜브 캡처)

혐오와 차별 바이러스 면역체계 구축 위해 교육과 정치 손 잡아야

[에듀인뉴스] 캐나다 요크교육청(York District School Board)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한 8000명 이상의 학부모로부터 17일 이내에 중국을 방문한 학생은 등교를 금지해 달라는 탄원서를 받았다. 이 지역은 온타리오(Ontario) 주에서 중국 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다. 

이에 요크교육청은 ‘중국인 혐오증(Anti-Chinese xenophobia)’이 바이러스처럼 번져나가는 것을 경고하는 메시지를 학부모들에게 전달했다. 

요크교육감 루이스 시리스코(Louise Siriscko)는 “중국계 가족의 우려와 불안이 심각해지는 것을 체감한다”며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긍정적 의도일지라도 타인에 대한 위험을 가정하고 격리를 요구하는 것은 결국 인종 차별”이라고 지적했다. 

서양에서 아시아인들을 상대로 일어나는 인종차별에는 분노하면서 우리는 중국인 혐오나 차별 행동은 쉽게 합리화한다. 

당할 때에는 기분 나쁘고 이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면서도 자신들이 할 때에는 쉽게 합리화하는 타 국민이나 인종에 대한 차별은 낯설거나 자신과 다른 사람은 경계하고 두려워하도록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알고리즘 특성에 바탕을 두고 있다. 

하지만 우리 인간은 내재된 알고리즘의 작동을 완화(무력화)시키거나, 이를 통제하거나 대체할 새로운 알고리즘을 만들어 장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그것은 교육을 통해, 사회 제도와 문화 변화를 통해 함께 이뤄져야 한다. 이것이 혐오와 차별 바이러스 면역체계 구축을 위해 교육과 정치가 손을 잡아야 하는 이유다.  

차별 바이러스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만들 때 우리는 학생용 프로그램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코로나19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차별과 혐오 바이러스 면역력이 더 약한 것은 성인이다. 

학부모들의 공포심이 크다 보니 학교들이 다소 성급한 결정을 내리기도 한다. 과도한 대응이 불러올 사회적 개인적 차원의 손실보다는 약한 대응에 따른 위험 요인이 더 커지기 때문이다. 이는 사회 전반의 물·심적 자원 낭비, 신뢰성 하락으로 나타날 것이다.

학교장이 따라야 할 기본 원칙 매뉴얼을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두려움과 책임 회피 목적의 이러한 과도한 대응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탈학습'의 개념과 필요성...기존에 배웠던 것을 잊어라!

성·인종·정치·종교적 편향성은 일단 학습되고 나면 이를 깨기가 무척 어렵다. 신종 바이러스 사태를 겪으며 학생, 교사, 그리고 사회 구성원의 상당수는 공포와 혐오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것이다. 

이들이 이 바이러스를 극복하고, 공포 대신 공감, 혐오 대신 상생의 면역 시스템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교수법의 하나가 ‘탈학습’ 교수법이다.  

학습이 새로운 것을 배우는 활동이라면 탈학습(unlearning)은 이처럼 기존에 배웠던 것을 잊는 활동을 의미한다. 

최근 들어 학교가 더 고민해야 할 것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것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가 아니라, 교실에 들어오기 전까지 잘 못 배운 것들을 어떻게 잊게(unlearn) 하고 제대로 된 지식과 관점을 갖도록 할 것인가이다. 

탈학습은 “새로운 그리고 때로는 더 좋은 방식을 학습하기 위해 기존의 방식을 잊기 위해 노력하는 것”(Cambridge Dictionary)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이 정의에 따르면 탈학습 대상이 ‘무엇을 행하는 방식’에 한정되어 있지만 교육학적 관점에서 보면 이에 더해 사고방식 즉,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며 나아가 설명하고 예측하기 위한 방식까지를 포함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 

탈학습 개념은 인지심리학자인 포스트만(Postman, 1965)이 학술적 논의에 처음으로 도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김태윤, 2013). 하지만 교육 분야 쪽에서는 박화엽(2002) 교수가 속독훈련 기법의 효용성을 검증하기 위한 이론적 배경의 하나로 사용하면서 잠시 소개된 이후에는 거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2019년에는 신한대 신종우 교수가 ‘탈학습의 시대’라는 1분 30초짜리 짧은 공개강의를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기존 패러다임을 벗어나기 위한 탈학습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최근에 번역 소개된 「탈학습, 한나 아렌트의 사유방식(Knott, 2013)」은 탈학습에 대해 깊은 생각 거리를 제공한다. 

영국의 경험론을 창시한 존 로크는 인간의 마음을 빈 서판(Tabula rasa) 혹은 백지라는 비유로 설명했다. 기존의 대부분 교수·학습모형은 학생들이 마음이 하얀 백지상태에 있다고 가정하고 있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그 백지에 필요한 것을 잘 채우도록 도울 것인가에 초점을 맞췄다. 그런데 인터넷이 발달한 시대를 살고 있는 현재의 아이들은 유튜브 등 다양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백지가 아니라 이미 많은 것을 채운 상태로 학교에 들어오게 된다. 

채워진 것 중에 잘못된 지식, 그 지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잘못된 고정관념들도 많아 학습에 장애가 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출처=BBC.COM)

가령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는 사람들이 폭넓은 관점을 갖게 하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연결시켜 서로의 신념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유튜브도 어떤 동영상을 시청하면 유사한 내용과 성향을 가진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추천해주어 그 관점을 더욱 강화시킨다. 

또 하나, 소셜 미디어는 마음에 들지 않은 사람은 쉽게 관계를 차단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자신의 생각을 자주 비판하는 사람, 정치·종교적·경제적 견해가 크게 달라 올린 글이 자기를 불편하게 하는 사람과는 친구 끊기를 하고, 아예 관계를 차단하는 사람도 많다. 

이로 인해 비슷한 생각과 관심을 가진 사람들끼리 더 자주 접촉하게 되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넓어지거나 서로 다름을 관용하는 것이 아니라 정반대로 편견이 강하고 편협하며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는 대화하기 힘들어하는 그러한 사람이 된다.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있을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소셜 미디어가 발달한 시대에 대학 강의실에서 더 신경 써야 할 것은 학습이 아니라 탈학습이라는 주장(Farokhmanesh, 2019)은 이러한 시대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교수들은 백지를 채우기 위한 교수 활동만이 아니라 인터넷 등 통해 습득한 가짜뉴스나 유해 정보를 학생들의 머리에서 지우도록 돕는 탈학습에도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탈학습 지원을 위한 교수법 예시...기존 지식을 의심하라!

탈학습은 학습과 대비되는 개념이 아니라 학습의 의미를 새로운 관점에서 깨닫도록 돕는 개념이다. 

탈학습은 새로운 관점을 배워야 할 경우, 혹은 잘못된 관점을 바로 잡아야 할 경우에 학습 출발점이 기존 지식과 믿음에 대한 회의 단계로부터 출발해야 함을 강조하는 개념이다. 나아가 그러한 배움이 일어나도록 돕는 교수활동의 의미 또한 새롭게 돌아보게 하는 개념이다. 
 
학습 활동은 개인이 자신의 뇌를 활용하는 사유 활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학습의 결과는 뇌 세포 시냅시스(synapsis) 재결합 및 생성 형태로 나타날 것이다. 

교육자의 역할은 학습자가 자신의 뇌를 능동적으로 사용하여 사고활동 및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그 하나의 방법이 자신이 가지고 있던 기존의 지식, 가치관, 행동방식 등을 회의하도록 이끄는 것이다. 

사실이라고 믿었던 것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음을 깨달을 때, 올바른 것이라고 믿었던 것이 실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음을 깨달을 때 인간은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 학생들이 기존 지식에 대한 끝없는 회의를 바탕으로 참 배움을 향해 나아가도록 돕는 하나의 방법이 바로 탈학습 지원 활동이다.  

1단계: 인간 뇌의 특성 공유=탈학습 지원 교수법의 첫단계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기존의 지식이나 관점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음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인간이 왜 편견에 사로잡히기 쉬운 존재인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우리 인간은 뇌의 불완정성과 자기중심성으로 인해 확증편향성을 드러낸다. 하버드대 심리학자인 데이비드 퍼킨스(David Perkins)에 따르면 우리는 자신의 입장에 맞는 그럴싸한 증거를 찾아내면 생각을 멈추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Haidt, 2006: 125). 자신이 선호하는 신념이나 행동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를 찾아낸 후 자신은 합리적이며 객관적인 존재라는 환상을 갖게 된다. 

나아가 자기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은 비합리적 존재라고까지 생각하게 된다. 다양한 자료가 있더라도 그 자료를 활용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신념을 확인하고 강화하려는 이러한 특성을 확증편향성이라고 한다. 이를 포함한 인간이라는 HI(Human igence)를 움직이는 알고리즘(본성 특성)에 대해 이해하도록  도와야 한다.

2단계: 편견 사례 공유=어느 정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편견 사례 즉, 역사 속의 사례, 다른 나라의 사례, 그리고 쉽게 깨달을 수 있는 우리의 사례 등을 들어 인간이 가진 편견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럽 중세의 마녀사냥, 미국의 흑인에 대한 편견,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백인종과 유색인종에 대한 편견 등이 그 예가 될 수 있다.

3단계: 탈학습 활동=우리들이 편견을 가진 존재가 되기 쉬움을 깨달을 기회를 가진 다음에는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조금은 민감한 주제를 택해 탈학습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일상의 삶이나 교실 안의 삶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소재로 삶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 활동을 위해서는 먼저 논의 주제에 대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신념을 드러내도록 도와야 한다. 이 활동은 친구들이 서로 다른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있음을 깨닫게 하기 위함임을 먼저 밝힐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는 각자가 그러한 관점을 갖게 된 근거, 타인의 관점에 대한 자신의 생각 등을 토론할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학교 때부터 세상에는 다양한 관점이 존재함을 알리고, 정보 생성 과정, 서로 다른 관점의 정보를 찾아보아야 하는 이유, 다양한 관점의 정보 찾는 법, 정보 해석 방법 등을 다양한 교과목 내에서 가르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유연하고 열린 사고를 하도록 유도한다면 편견에서 조금은 더 자유롭게 될 것이다. 

(사진=픽사베이)

탈학습 지원 교수법 활용 시 유의점

▲교사의 자각=학생들의 탈학습 활동을 돕는 과정에서 유의할 점이 있다. 첫째는 교사의 자각이다. 학생만이 아니라 교사도 인터넷을 비롯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한 가짜정보나 뉴스를 바탕으로 특정 정치·종교·이념적 편향이나 각종 편견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교사와 학교가 특정 종교교육을 금지하는 지침을 마련하고,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교사와 학교가 특정 편향에 근거한 교육을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교사는 학생들을 가르칠 때 하나의 현상에 대해 서로 다른 다양한 시각이 존재함을 깨닫도록 자료를 제공하고 열린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혹시라도 교사나 학교 경영자가 자신의 특정한 이념이나 시각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고자 한다면 교육은 고정관념과 기존의 관점에서 자유롭게 하는 탈학습 지원 활동이 아니라 세뇌활동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그리되면 그 사회의 구성원들은 기득권층의 이념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교조주의사회의 신민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아니면 이에 크게 반발하는 또 다른 극단으로 가게 되어 양극단만 존재하는 사회가 될 가능성도 있다. 

▲교사의 자기 보호=파로크메네쉬(Farokhmanesh, 2019)는 ‘게이머게이트(Gamergate conroversy)’에서 나타난 극단적 갈등이 대학 강의실에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음을 지적하며 교사(교수)들이 어떻게 자신을 보호해야 할 것인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게이머게이트’는 남성들이 한 여성 게임 개발자에 대한 악성 루머를 퍼뜨림으로써 시작되었는데 나중에는 페미니스트들로부터 남성 게이머들 전체가 성차별과 여성혐오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비판을 받는 방향으로 비화되면서 양쪽이 사이버상이 아니라 실제 세계의 범죄로까지 번진 사태다. 

파로크메네쉬는 대학 강의 중에 학생들이 비디오 게임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의미와 힘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가르치려고 시도했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그의 강연을 녹화했고, 이를 제지해도 듣지 않았다.

조교를 통해 확인해보니 수강생이 아닌 학생들까지 다수가 강의실에 들어와 그러한 행동을 하고 있었다. 이 상황에서는 강의 중에 조그마한 말실수라도 할 경우 어떤 결과가 초래될지 잘 알기에 교수들은 극히 조심할 수밖에 없다. 

그는 “교수들은 자신이 제대로 교육시키고자 하는 학생들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하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가짜정보를 통해 인터넷 게임과 남성 게이머에 대한 강한 편견과 분노의 감정마저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사태를 바라보게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위험하기까지 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편향적 가짜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관점을 확립하고 강화해가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민감한 주제인 젠더, 성문화, 정치 이슈 등을 다루는 것이 교수들에게 극히 부담스러운 상황이 되었다. 

뉴욕타임즈 표현대로 ‘후기 진짜뉴스 전쟁(post-truth information war)’이 벌어지고 있다. 탈학습 교수법을 시도할 때 신중하지 않으면 자칫 이 전쟁의 전사자가 될 수도 있다. 

탈학습은 기존 지식, 습관 버리고 고쳐 더 나은 것을 배우는 것

탈학습은 기존 지식이나 습관을 버리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고쳐 정확하거나 더 나은 것을 배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새로운 지식을 제공받는다고 해서 과거의 지식이 저절로 새 것으로 대체되는 것이 아니므로 탈학습은 학습보다도 학습자의 주체적 노력이 더욱 필요한 활동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던지고, 또한 더 발전된 지식을 받아들이기 위해 낡은 지식을 과감하게 버릴 수 있는 적극적인 탈학습 자세가 요구된다. 

의식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제로 하는 ‘탈학습’ 개념은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학습 개념과 더불어 우리 교육계가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박남기 한국교육행정학회장(전 광주교대 총장)은 에듀인뉴스와 한국교육행정학회가 공동 기획한 좌담 '국공립대 총장 임용제도 한계와 개선 방안'에 패널로 참석, 현행 국공립대 총장 임용 시스템을 개선해 법제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020.02.20(사진=지성배 기자)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사진=지성배 기자)

한치원 기자  eduin@edu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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