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도교육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이 27일 코로나19 학교전파 차단을 위한 감염병 예방 물품을 추가 긴급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미 지원된 학생당 5개의 마스크에 더해 이번 추가 지원으로 학생당 10개 이상의 마스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마스크, 손세정제, 체온계 등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해 도내 모든 학교에 지원하며, 2020학년도 학교기본운영비 감염병 예산과 별도로 8억여 원을 학교에 교부한다.

특히 학생 수 300명 이상 학교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보급해 감염병 예방의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민병희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