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맛쿨멋쿨TV’와 홈페이지 통해 알려

(사진=경북교육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공식 유튜브 ‘맛쿨멋쿨TV’와 홈페이지를 이용해 관련 내용을 안내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코로나19 비상대책반 대책회의에 대한 조치 현황을 일일 브리핑 영상으로 촬영해 ’맛쿨멋쿨 TV‘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24일 기자회견 영상을 게시한 데 이어 25일 게시된 일일 브리핑 영상은 게시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17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해 위기상황에 처한 경북교육가족의 걱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도내 학생, 교직원 중 확진자·자가격리자 현황을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코로나-19 e정보실’에 안내하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유튜브 영상을 비롯해 카드뉴스 제작 등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방수칙, 기침예절 등을 안내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19가 매우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경북교육가족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교직원을 포함한 지역 주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