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전경. 2020. 2. 3. (사진=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 전경. 2020. 2. 3. (사진=오영세 기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 전체 학교에서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시내 학교에서 전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2명은 학생이고 1명은 교직원이다.

또 서울시교육청 본청과 11개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29곳에서 근무하는 직원 중 자율격리 중인 직원은 총 12명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각각 △명성교회 4명 △대구방문 3명 △확진자 밀접접촉 3명 △은평성모병원 1명 △신천지 신자 1명 등으로 확인됐다.

앞서 자율격리 중이던 14명은 격리가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