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교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교육대학교는 ‘대구·경북 코로나19 피해지역 위기극복을 위한 성금모금’을 통해 모은 765만5000원을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금 운동은 ‘십시일반(十匙一飯)’의 정신으로 지난 4~5일 2일간 진행됐으며, 서울교대 총장을 비롯해 교수 및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을 지원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임채성 총장은 “짧은 기간의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교육대학교 재학생들도 코로나 19 피해지역 위기극복을 위해 자체로 성금모금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