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개학 연기 따른 교직원 재택근무 지원

(사진=충남교육청)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 연구정보원은 개학 연기로 교직원 재택근무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원격업무지원서비스(eVPN)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원격업무지원서비스(eVPN) 사용 시, 업무효율이 떨어지거나 불편한 사항들을 점검해 시정 조치하고, 사용률 증가에 따라 접속자 수를 확대했다. 

또 콜센터(041-640-1544)를 운영, 교직원들의 불편 사항을 상시적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원격업무지원서비스(eVPN)란 컴퓨터 보안을 강화하여 집에서 온라인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교무업무, 각종 행정업무, 회계업무 등 학교의 모든 업무를 집에서 처리할 수 있다. 

고미영 원장은 “지속적인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