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진 정년퇴임식 모습(사진제공=협성대)
교수진 정년퇴임식 모습(사진제공=협성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협성대는 11일 본관 제1회의실에서 교수정년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년퇴임식을 가진 교원은 김현숙(기악과), 황현숙(신학과), 최정민(생활공간디자인학과), 최식인(도시개발·행정학과), 정상진(금융·세무학과) 등 5명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병석 총장은 학교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퇴직교수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담아 공로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이날 퇴임식에선 정년퇴임 교수들의 정부포상 수상식도 함께 거행됐다. 김현숙 교수가 녹조근정훈장, 황현숙 교수가 근정포장, 최정민 교수가 대통령표창, 최식인 교수가 국무총리표창, 정상진 교수가 장관표창을 각각 수여 받았다.

김현숙 교수는 "어려운 난국을 이겨내는 명문 협성이 되길 기원한다"며 "퇴임 후에도 협성과 여러 교수님들을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오 총장은 “교수님들의 헌신을 가슴에 담아 더욱 빛나는 협성대학교를 만들도록 남은 구성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