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용품 점검하는 조희연, 유은혜(오른쪽) 부총리. (사진=교육부)
방역용품 점검하는 조희연, 유은혜(오른쪽) 부총리. (사진=교육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 교사와 학생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씩 늘었다. 

1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 내 교직원, 학생 중 코로나19 환자는 총 8명이다. 전일 대비 2명 늘었다.

새로 추가된 교사 환자는 강남구 소재 병설유치원에서 근무 중인 교사로, 구로 콜센터 직원 이모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양천구 서울시립 서남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학생 환자도 1명 늘었다. 동부교육지원청 산하 고교 여학생이다.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환자인 오빠와 접촉했다. 

자율격리 조치를 내린 직원은 6명으로 전날 5명 대비 1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