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우성 교사 "교육이 세상을 바꾼다"

이북 '미래학교란 무엇인가'(최우성 저) 표지.
이북 '미래학교란 무엇인가'(최우성 저) 표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저자의 문장 하나하나에 힘이 실려 있다. 교육자로서 저자의 경험과 삶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현장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교육자와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쉽게 읽을 수 있지만, 가볍게 읽어 넘기기는 어렵다.”

현장 교사의 고민과 실천 방안 그리고 변화할 학교의 모습을 그린 책 ‘미래학교란 무엇인가’(최우성 저)가 13일 이북(E-Book)으로 출간됐다.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회장 박일준)가 출간을 맡은 이 책은 최우성 저자(경기 대부중 교사, 에듀인뉴스 칼럼니스트)가 언론에 15년 이상 연재한 교육칼럼을 엮은 것으로 교육계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 보면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교육정책서다.

책은 제1장 ‘미래학교, 교사를 알아야 교육이 성장한다’ △제2장 ‘미래학교, 디지털리터러시를 만나다’ △제3장 ‘미래학교, 교육정책에서 답을 찾다’ △제4장 ‘미래학교, 폭력을 넘어 평화로운 행복한 학교’로 구성했다.

책은 구글에서 ‘미래학교란 무엇인가’를 검색해 무료 이북으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최우성 교사는 “세상은 교육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교육 이슈 중 96개의 화두를 던졌다. 교육정책에 관심 있는 정책을 만드는 분이 관심 갖고 읽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자는 현직 중등교사로 언론학 및 교육학 석사다. 현재 한국교사학회 정책실장, 전국선플교사협의회 홍보국장, 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 공동대표(비영리시민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과정중심평가(교육과실천) 공저, 미래교육 매뉴얼(디지털미디어리터러시협회) 공저가 있으며 에듀인뉴스, 경기신문, 한국교육신문, 티뉴스 등에 꾸준히 교육칼럼을 연재해 오고 있다.

최우성 경기 대부중 교사
최우성 경기 대부중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