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전경
서울시교육청 전경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 지역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학생 환자가 8명으로 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16일 오전 1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지역 학생은 8명, 교직원은 2명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 같은 시각 기준 학생 환자 6명에서 학생 확진자가 2명 늘어 8명이 됐다. 교직원은 2명으로 변함이 없었다.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북부교육지원청(노원·도봉구)과 남부교육지원청(구로·금천·영등포구) 관내 학생 각 1명이다.

학생 확진자 2명과 교직원 확진자 1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의심증상 발현 등으로 자율격리 중인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 행정기관 직원은 전날 같은 시각 기준 3명으로 13일보다 7명 줄었다. 39명은 격리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