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교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광주교육대학교는 재단법인 국제기후환경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17일 국제기후환경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광주교대 최도성 총장과 국제기후환경센터 윤원태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기후환경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지원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활동을 위한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환경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기후환경과 지속가능발전 교육 관련 공동연구 추진 ▲기후환경과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보교류 및 양 기관 인프라 공동 활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도성 광주교대 총장은 “우리 대학도 국가적, 지구적 이슈인 기후변화대응에 힘을 모으고, 교육대학원에 관련 전공 신설을 검토하는 등 기후환경에 관심 있는 분들이 연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