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긴급돌봄 연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관내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돌봄놀이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개학 연기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관내 초등학교 긴급돌봄교실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1회당 2교시를 지원하며 스포츠 스태킹, 전통놀이, 카프라 등 교육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한시적으로 개학 전 2주간만 운영된다. 

신체접촉 활동을 최소화한 교육 내용 위주로 편성하고 참여자는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찾아가는수련교육지원본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