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교육감이 5일 코로나-19 대응 ‘교직원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사진=에듀인뉴스 DB)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급여 30% 반납 행렬에 동참했다.

장 교육감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장·차관급 이상 공무원들의 급여 30% 반납에 장석웅 전남교육감과 함께 동참한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로 힘든 시·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4개월간 월급 30%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나눔과 연대의 정신으로 코로나19도 거뜬히 이겨내리라 믿는다”며 “교육 현장에서도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선제적 예방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소중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