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거리 두기'로 개학 준비 중인 교실.(사진=페이스북 캡처) 
'책상 거리 두기'로 개학 준비 중인 교실.(사진=페이스북 캡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중앙안전재난본부 회의에서 ‘4월 6일 개학안’에 대해 다시 언급했다.

정 총리는 “아직 4월 6일 개학이 가능할지 평가하기는 이르다”면서도 “개학 후 '새로운 일상'은 지금부터 준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으로는 “코로나19의 전파위험을 낮추면서도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유연하고 지속가능한 새로운 생활방역 지침이 필요하다”며 “내주 교육·문화·여가·노동·종교·외식 등 분야별 생활방역 지침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오는 31일 4월 6일 개학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개학 시 초·중·고교별 원격수업도 고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