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대교협)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대입 관련 내용이 궁금한 학생들을 위해 수요자 중심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30일 대교협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받은 371명의 현직 고교교사로 구성된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이 수험생을 위한 대입상담서비스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상담교사단 상담은 전화상담 1600-1615, 온라인상담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상담은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 어디가에서 실시간으로 운영한다.
  
또 개학 연기로 인한 학습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대학생 전공멘토단이 대입 정보뿐 아니라 고교 시절에 중점을 두고 노력한 활동이나 학습 방법, 생활 습관 등을 공유한다.
  
대입정보 탐색 방법, 진로 탐색을 위한 주요 활동, 수능 준비를 위한 학습 전략 수립 등 수험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각종 노하우를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홈페이지에 탑재할 예정이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는 4년제 198개 대학, 전문대 137개 대학 입시정보를 한 곳에 모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대학입학정보 포털서비스로 학생 스스로 희망 진로와 직업에 관련된 대학과 학과를 탐색할 수 있고, 대학별 학부 및 학과의 입학정보 등을 비교·검색할 수 있다.

또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 등을 입력하면 대학별 기준으로 성적을 진단할 수 있고 1:1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대입 관련 보도자료 뿐 아니라 대입전형 주요사항, 전형별 지원전략 등 다양한 대입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자료=대교협

대교협 공식 유튜브 채널 ‘대학어디가TV’도 오픈했다.

‘대학어디가TV’에서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홈페이지를 활용한 진로 및 직업정보 탐색방법, 대학별 성적 분석방법, 대입지원 시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특히 자주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대입정보를 제공하는 대교협 관계자가 <최신대담> 프로그램에서 직접 답변하고 있다. 시기별로 적절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해 12월부터 매주 1~3회씩 대입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