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 강남·신촌에서 대형 편입학원을 운영하는 김영편입학원 강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해당 학원에 따르면, 확진자 발생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휴원한다.

이 학원에 출강하던 강사는 지난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강남 거주민의 남편으로 알려졌다.

초기 역학조사 결과 이 강사는 지난 25일 강남단과캠퍼스에, 26일에는 신촌단과캠퍼스에서 강의한 것으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해 방역과 접촉자 검사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