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전국의 초·중·고등학교가 9일부터 고3, 중3 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이 결정됨에 따라 조희연(위 사진 가운데) 서울시교육감이 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구청장협의회 긴급 현안회의에 참석해 구청장들과 ‘교육취약 학생 온라인 학습(스마트기기) 지원’에 관한 논의를 하고 있다.

교육부는 스마트기기가 없는 학생을 전국 학생 가운데 17만명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 스마트 기기 보급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로 29만명에 해당되지만 그중 13만명은 현재 기기와 통신비를 지원받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의 경우 법정 저소득층에 해당되는 학생은 5만명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