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코로나 19로 시작된 착한 임대인 운동이 교육계에도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중앙정부 및 지자체, 각 분야에서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고 있는 와중에 교육기업의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영유아 프리미엄 몬테소리 교육 선두업체인 마마몽떼(주)는 이번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전국 50여개 센터의 로열티를 2월 50%, 3월 100% 지원한다. 

마마몽떼 담당자는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 센터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로열티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고, 본부의 마케팅, 기술개발 예산은 오히려 확대 편성하였다”며 “상반기 선보일 업무 및 기록 자동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 미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브랜드 마케팅등 계획된 고정지출 역시 축소하지 않고 있다.

또 "AMS한국몬테소리연구소를 중심으로 심리 교육학계, 의학계등 다양한 분야와 협력을 통해 고도화된 발달 검사 프로그램을 상반기에 출시 예정”아러고 전했다.

이어 “4~5월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제주이도, 부산명지뿐만 아니라 송파위례, 경기광명, 용산여의도, 판교 센터는 내부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센터 방문 시 손 씻기,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쓰기 등 마마몽떼 본부의 코로나 19 대응 방침에 따라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