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학급운영비 6억원을 긴급 편성, 학교에 지원한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온라인 학급운영비는 원격수업을 위한 마이크, 웹캠 등 필요한 기자재 구입과 교사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안심번호서비스 등에 사용된다.

학교에서는 학급당 20만원이상 증액 편성된 기존 학급운영비에 더해 원격수업에 필요한 기자재와 서비스를 학교 여건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처음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개학과 원격수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도록 학교와 현장에 필요한 것을 찾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며 “원격수업, 온라인 학사운영 등도 미래교육의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