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림야드(StreamYard)로 라이브 수업 진행하기 등
다양한 온라인 수업 솔루션 등 활용, 계속 진행 예정

(사진=미래융합교육학회)
(사진=미래융합교육학회)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대학이 비대면 수업을 진행되는 가운데 (사)미래융합교육학회(이사장 신종우)가 교수자들 간 수업영상 제작, 실시간 온라인 수업 운영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제1회 미래융합교육 웨비나'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사)미래융합교육학회는 비대면 수업이 시작된 3월 초부터 동영상 수업콘텐츠 제작을 위한 ‘닥줌 크리에이터 프로(DocZoom Creator Pro)’ 프로그램 교육을 시작으로 실시간 화상수업 플랫폼인 ‘줌(zoom)’, ‘웹엑스(webex)’ 등을 웨비나 형태로 교육한 바 있다. 높은 호응도와 많은 학회원들의 요청에 의해 웨비나를 정기화 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 2일 정회원 4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1회 미래융합교육 웨비나'에서는 이문영 교수교육정책분과 책임이사(호남대학교)의 ‘스트림야드(StreamYard)로 라이브 수업 참여하기’를 주제로 스트림야드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을 학습자로서 참여하는 형식 등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스트림야드는 교수자와 학습자의 활발한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 SNS와 연동해 송출하는 방식의 라이브 방송 플랫폼이다.

(사진=미래융합교육학회)
(사진=미래융합교육학회)

학회는 앞으로 ‘스트림야드(StreamYard)로 라이브 수업 진행하기’편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교수-학습자 간 소통 프로그램, 온라인 수업활동 및 온라인 평가방식 플랫폼 등 다양한 온라인 수업 솔루션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사)미래융합교육학회는 4차 산업혁명에서 요구되는 교육혁신과 변혁을 주도할 수 있는 공동체를 형성하고 협업, 융합, 공유를 핵심가치로 하는 집단 지성을 구축하며 이를 통해 미래융합교육 혁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교육혁신을 실제 교육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교수들로 구성되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정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