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면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면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 나눔 공동체 문화 확산 동참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해 면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실시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면 마스크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담당관에서 지원받은 마스크 키트로 면 마스크 100장을 제작해 관내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김주신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우리 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자발적 사회적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지역 곳곳으로 나눔 문화가 널리 퍼져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