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최근 취업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이 채용을 미루고 바이러스 확산이 언제 종식될지 알 수 없는 상황속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의 ‘하향취업의 현황과 특징’ 보고서를 살펴보면 대졸 학위를 필요로 하지 않는 단순 사무직, 서비스직종으로 취업하는 하향 취업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연평균 대졸자는 4.3% 증가하는 반면, 대졸자의 적정 일자리는 2.8% 증가하는데 그쳤고 이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첫 직장, 그리고 직업이 나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생각으로 미래 유망 직종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산업과 비즈니스가 탄생하고 있는 IT관련 일자리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에 메가스터디IT아카데미는 코로나19와 어려운 사회 분위기에 취업이 늦어지고, 비전공자가 IT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을 위해 IT정규과목 수강 전, 모든 과목 기초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알렸다. 제공 과목은 Python(파이썬), C언어, JAVA(자바), 리눅스, CCNA 과목이다. 해당 과목은 웹개발자, 게임개발자, 빅데이터전문가 등 IT뿐야 전문가로 진출할 수 있는 선수과정이다.

IT 컴퓨터학원을 찾는 취준생들이 일반적인 컴퓨터학원을 수강하고도 만족하지 못하는데 이는 일방적인 강연 형태의 수업을 진행하고 이를 필기한 뒤 수업이 종료되고 적용을 혼자 해야 하기 때문에 실력상승이 되지 않아 중간에 수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메가IT아카데미 관계자는 모든 수강생을 1:1 코칭수업을 진행하여 수강생마다 맞춤형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진도를 따라가기 급급한 일반 컴퓨터학원과는 달리 중도 이탈률이 현저히 적고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메가스터디IT아카데미는 웹개발 프로젝트, 프론트엔드 프로젝트, 풀스텍 개발자 등의 단과과정도 개설했다.

1:1 코칭 수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컴퓨터공학 전공자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는 비전공자도 IT분야 취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예비취업자들의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작성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IT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취업자라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가IT 관계자는 “최근 대학편입 컴퓨터공학과 합격생들이 수강 문의를 많이 하는데 편입으로 컴퓨터공학 과목을 처음 접하는 대학생들이 대학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공부를 희망한다고 했다. 메가IT는 메가스터디, 김영편입, 유니스터디 등 메가스터디교육그룹에서 수강한 경험이 있다면 IT수업을 최대 50% 수강료를 지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