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000대 공급..."원격수업 준비 도움 되길"

(이미지=(사)스마트교육학회)
(이미지=(사)스마트교육학회)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사)스마트교육학회는 웹캠 품귀 현상과 가격 급등 등으로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와 교사들을 위해 공동구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온라인 개학이 순차 진행되면서 필수 자재인 웹캠은 가격이 급등하고 재고 불안정으로 구하기조차 어렵다는 민원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동구매는 원할한 원격 수업 준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핀마이크를 구매하면 웹캠을 무료로 지원하는 행사로 공동구매 예약 순으로 4월 말부터 순차 배송할 예정이다.

조기성 스마트교육학회장(서울계성초 교사)는 “학회 회원사의 도움으로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는 학교와 교사의 어려움을 덜고자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우선 1000대를 공급한다. 추후 진행 상황을 보고 5000대까지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문 및 배송 관련 문의는 스마트교육학회 또는 해솔교연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