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박용진, 서영교(민주당), 곽상도, 홍문표(통합당) 당선 가능
박찬대, 김해영(민주당), 김현아, 전희경(통합당) 경합
비례...권인숙, 최혜영(시민당), 윤창현, 정경희, 조명희(한국당) 안정권
허은아(한국당), 강민정(열린민주)은 최대석 얻을 경우 가능

(출처=KBS 홈페이지 캡처)
(출처=KBS 홈페이지 캡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대 국회 교육위원회 의원 중 조승래, 박용진, 서영교(이상 더불어민주당), 곽상도, 홍문표(이상 미래통합당) 후보가 21대 국회에 살아 돌아올 것으로 예측됐다.

박찬대, 김해영, 김현아, 전희경 후보는 경합, 박경미, 이학재, 여영국 후보는 상대 후보에 뒤지는 것으로 나왔다.

15일 오후 6시 15분 발표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조승래 대전 유성구 갑 후보 52.4% ▲박용진 인천 연수구 갑 후보 63% ▲서영교 서울 중랑구 갑 후보 57.8% ▲곽상도 대구 중구남구 후보 67.2% ▲홍문표 충남 홍성예산 후보 53.3%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됐다.

박찬대 인천 연수구 갑 후보는 52.7%로 상대 정승연 후보 45.9%에 앞선 채 경합으로 발표됐다.

김해영 부산 연제구 후보, 김현아 경기 고양시 정 후보, 전희경 인천 동구미추홀구 갑 후보는 각각 46.9%, 47.5%, 42.3%를 득표해 상대 이주환 후보(52%), 이용우 후보(51.4%), 허종식 후보(47.8%)에 뒤진 채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예측됐다.

박경미 서울 서초구을 후보, 이학재 인천 서구 갑 후보, 여영국 창원 성산구 후보는 오차범위를 벗어나 뒤진 것으로 나왔다.

비례의석으로는 더불어시민당 16~20석, 미래한국당 17~21석, 열린민주당 1~3석, 정의당 4~6석, 국민의당 2~4석을 차지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교수 출신 등 교육계 인사로는 △권인숙 명지대 교수 △최혜영 강동대 교수(이상 더불어시민당)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정경희 영산대 교수 △조명희 경북대 교수(이상 미래한국당)가 안정권으로 들어왔다.

허은아 경일대 교수(미래한국당), 강민정 전 교사(열린민주당)는 출구조사 결과 최대석을 얻었을 경우 국회의원 배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