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벽(사진=경남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제6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민·관 안전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헌화와 안전 우수 그림 전시 행사를 가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경상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 설치된 『세월호 기억의 벽』을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4월 13~ 17일을 학교 안전 실천·다짐 주간으로 정하여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학교의 여건에 맞는 자율적 활동을 하도록 안내하였다. 경남교육청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본청 1층 통로에 학교 안전과 관련된 2019년 우수 그림 20편을 전시하고 있다.

박 교육감은 “교육 혁신을 통한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기반은 학생안전이다. 우리 교육청은 감염병을 비롯한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학생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경남교육청)
(사진=경남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