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육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6일 온라인 입학(개학)을 하는 중학교 1~2학년 학생들과 교사를 격려하기 위해 강서중학교 온라인 입학(개학)식에 참석했다.

강서중학교는 전교 학생 수 36명으로 인천 강화군 소재 소규모 농어촌 학교다.

‘2020년도 교육부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사업’ 대상 학교에 선정되어 농어촌 맞춤형 교육과정과 다양한 방식의 원격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생들에게 “지금 우리가 도전하는 새로운 시도는 우리가 미래에 경험할 교육의 한 모습”이라며 “이 과정은 우리에게 가치 있는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어촌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이 온라인으로 구현돼 원격수업의 새로운 모범사례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