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시스코리아가 29일 '세이프키즈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시 관악구 '조원지역아동센터'와 '섬김의집 지역아동센터'에 CCTV를 기증했다.

CCTV를 지원받은 조원지역아동센터는 차량이 많이 다니는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어 아이들 귀가와 일상 안전이 우려되는 상태였다.

이에 엑시스 엔지니어가 직접 현장을 답사하고 센터 관계자와 상의 끝에 센터를 출입하는 사람을 식별하고 아동 귀가 방향을 확인해 효과적인 영상 감시를 하기 위해 센터 외부 벽면에 네트워크 카메라를 설치했다.

또한 재개발지정지구에 위치해 있어 주변 환경이 매우 낙후된 곳에 위치한 '섬김의집 지역아동센터'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계단과 센터 실내로 들어오는 출입구에 네트워크 카메라를 설치해 센터 내에서도 외부 침입자를 확인하고 출입자를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카메라를 기증 받은 이소영 조원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은 “좋은 기회를 통해 아이들 안전에 꼭 필요한 네트워크 카메라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카메라의 화질이 매우 깨끗하고 선명한 좋은 제품을 제공해주신 엑시스코리아에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엑시스 코리아 김상준 전무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커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어른들의 의무"라며 “엑시스 네트워크 카메라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일조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카메라 설치는 '세광에너텍'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