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기본예절 배우기(사진제공=수원시)
전통 기본예절 배우기(사진제공=수원시)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 사태로 공공한옥 임시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임시휴관 종료시까지 집에서 즐기는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전통문화관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이번 영상 체험프로그램은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영상 제작과 예절교육관 소속 강사의 이론 강의, 시연 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주제는 ▲전통 기본예절 배우기 ▲집에서 만드는 한복 ▲전통차, 규방공예 배우기 ▲집에서 즐기는 전통놀이 등이다.

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24일 관내 공공한옥(한옥기술전시관·수원전통문화관·화서사랑채·화홍사랑채) 전시실,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모두 잠정 중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