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이은북 교육국장이 18일 네팔 교육봉사단 실종 사고와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 이은북 교육국장이 지난 1월 실종 사고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남교육청)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25일 발견되 2구의 시신은 충남교육청 소속 실종 교사 4명 중 남교사 1명과 여교사 1명으로 확인됐다.

충남교육청은 26일 오후 4시 실종 교사 4명 중 남교사 1명과 여교사 1명의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충남교육청은 "발견된 시신 2구에서 나온 여권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며 "구체적인 신원은 가족의 간곡한 요청으로 밝히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데우랄리 로지에 시신을 보관하고 있다. 수송 헬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